주류 프랜차이즈 전문기업인 ‘인토외식산업’은 분식형 스파게티 전문점 ‘까르보네’를 론칭한다고 25일 밝혔다.
분식형 스파게티 전문점 ‘까르보네’는 헨젤과 그레텔이 떠오르는 동화 속 아기자기한 인테리어와 4000~6000원대의 저렴한 가격이 가장 큰 특징이다. 총 21가지로 다양하게 구성된 스파게티 메뉴는 오랜 기간 연구 개발을 통해 정통 스파게티 맛을 간직한 원팩 시스템을 구축했다. 이에 따라 조리에 대한 부담이 줄어 부부창업, 초보창업에 적합하다.
특히 10평형 정도로 운영이 되기 때문에 분식점과 동일한 초,중,고교 인근 그린존 상권에 입점이 가능한 경쟁력을 가지고 있다. 합리적인 가격과 맛으로 주 고객인 청소년들과 인근 거주 학부모는 물론 남녀노소 모두의 입맛을 사로잡을 계획이다. 현재 대치 초등학교 인근에 있는 ‘까르보네’ 1호점은 테스트 매장으로 지난 1년간 운영되며 하루 평균 10회전을 달성하며 좋은 성과를 내고 있다.
이효복 인토외식산업 대표는 “한창 성장기의 자녀를 키우며 느낀 건강한 먹거리에 대한 고민이 ‘까르보네’를 탄생시켰다”며“ 학업으로 지친 학생들이 부담 없는 가격으로 영양가 있는 식사를 할 수 있도록 하겠다는 올바른 목표의 달성을 위해 더욱 노력할 것이다”고 밝혔다.
오는 27일부터 3호선 학여울역 SETEC(서울무역전시컨벤션센터)에서 열리는 2011한국프랜차이즈박람회에 참가하며 본격적인 가맹사업을 시작한다는 계획이다. 지난 4월 런칭 후 현재 22호점까지 계약을 마치며 성공적인 안착을 하고 있는 세계맥주할인점 브랜드 ‘맥주바켓’이 함께 참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