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지주, 은행권 최고의 실적이 예상된다-하나대투證

입력 2011-10-26 08:06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하나대투증권은 26일 신한지주에 대해 3분기 순이익 7000억원 내외가 전망되는 등 은행권 최고의 실적이 예상된다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6만5000원을 유지했다.

한정태 하나대투증권 연구원은 “신한지주의 3분기 순이익을 7216억을 제시했다. 펀더멘탈부분에서 이상 조짐은 여전히 없어 보인다”며 “호실적에 힘입어 신한지주의 올해 순이익은 3조원이 넘을 전망이다. 정부의 충당금 정책의 변경 등이 없다면 은행권에서는 최초의 3조원 순이익 달성이다. 그런데 주가는 12년 전망치 기준 PBR(주가순자산비율)이 0.77배 수준”이라고 말했다.

한 연구원은 “지난 서브프라임 위기 이후 신한지주의 PBR 저점은 0.58배였지만 그때는 이익이 전년수준의 절반으로 줄어든 해였지만 지금은 이익 훼손 가능성은 낮은 상황”이라고 덧붙였다.

그는 비록유럽위기 확대우려 및 정부 규제 등으로 인해 은행업종에 대한 투자감정이 좋지는 않지만 여전히 싸다는 점에서 접근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부활 시켜줄 주인님은 어디에?…또 봉인된 싸이월드 [해시태그]
  • 5월 2일 임시공휴일 될까…'황금연휴' 기대감↑
  • "교제는 2019년부터, 편지는 단순한 지인 간의 소통" 김수현 측 긴급 입장문 배포
  • 홈플러스, 채권 3400억 상환…“거래유지율 95%, 영업실적 긍정적”
  • 아이돌 협업부터 팝업까지…화이트데이 선물 사러 어디 갈까
  • 주가 반토막 난 테슬라…ELS 투자자 '발 동동'
  • 르세라핌, 독기 아닌 '사랑' 택한 이유…"단단해진 모습 보여드리고파" [종합]
  • 맛있게 매운맛 찾아 방방곡곡...세계인 울린 ‘라면의 辛’[K-라면 신의 한 수①]
  • 오늘의 상승종목

  • 03.14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23,299,000
    • +1.33%
    • 이더리움
    • 2,820,000
    • +0.61%
    • 비트코인 캐시
    • 496,000
    • +2.02%
    • 리플
    • 3,518
    • +3.68%
    • 솔라나
    • 195,400
    • +5.68%
    • 에이다
    • 1,079
    • +2.47%
    • 이오스
    • 733
    • -0.95%
    • 트론
    • 326
    • -1.21%
    • 스텔라루멘
    • 402
    • -1.23%
    • 비트코인에스브이
    • 49,750
    • -0.4%
    • 체인링크
    • 20,290
    • +2.89%
    • 샌드박스
    • 414
    • +0.24%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