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어부산 세 돌…566만 고객 돌파

입력 2011-10-26 1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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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어부산이 오는 27일 취항 3주년을 맞는다.

에어부산은 지난 2008년 10월 27일 부산-김포 노선 첫 취항 후 1095일간 5만4840회 운항하며 고객 566만6401명을 돌파했다고 26일 밝혔다.

에어부산은 국내선 및 단거리 국제선(후쿠오카, 오사카)에 이어 올 상반기 타이베이, 세부, 홍콩, 도쿄 등 부산을 기점으로 하는 중거리 국제노선에 잇따라 연착륙 했다.

취항 이래 3년 동안 600여개의 지역 일자리 창출을 비롯해 부산 기점 노선망 확충으로 지역민의 항공편의 증진과 지역항공사로서의 정체성을 확립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에어부산 측은 “지난해 국내항공사 중 최단기간에 흑자를 달성한데 이어 올해 고유가와 일본 대지진이라는 악재 속에서도 연속 흑자기조를 유지하고 있다”며 “새로운 비즈니스모델을 성공적으로 정착해 저가항공사의 새로운 지평을 열고 지역항공사로 뿌리를 내린 점을 가장 큰 성과로 평가했다”고 설명했다.

에어부산은 오는 2012년 2대의 항공기를 도입해 신규 노선을 취항해 이후 일본, 중국, 동남아 등지로 노선을 꾸준히 확대할 계획이다.

또 오는 2015년에는 12대의 항공기로 19개 노선을 운영하는 풍부한 노선망을 갖춘 항공사, 2020년에는 아시아 중단거리 노선에서 가장 경쟁력 있는 저가항공사가 되겠다는 각오를 다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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