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라크 연쇄 폭탄 테러로 20여 명 사상

입력 2011-10-26 22:30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이라크 북부 모술에서 26일 폭탄 테러가 잇따라 발생해 5명이 숨지고 18명이 부상했다.

이라크군의 한 관계자는 이날 오전 8시30분(현지시간)께 모술 알주호우르 인근에서 군 순찰차 옆에 주차된 한 차량이 폭발해 군인 3명이 숨지고 민간인 3명이 부상했다고 밝혔다.

이어 15분 뒤에 인근에 주차된 다른 차량이 폭발하면서 민간인 2명이 숨지고 15명이 부상했다고 AP 통신은 전했다.

이라크 수도 바그다드에서 북쪽으로 360㎞ 떨어진 모술은 수년간 국제테러단체 알카에다의 이라크내 거점으로 활용된 곳이다.

한편 전날 밤에는 바그다드에서 남쪽으로 50㎞ 떨어진 이스칸디리야에서 무장괴한의 공격으로 시아파 성직자와 아들이 부상하고 부인과 딸이 숨졌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성심당 빵, 앞으로도 대전역서 구입 가능…입점업체로 재선정
  • 이번엔 ‘딥페이크’까지…더 뜨거워진 미스코리아 폐지 목소리 [해시태그]
  • '흑백요리사' 백수저X흑수저 식당 어디일까?…한눈에 보는 위치 총정리 [그래픽 스토리]
  • 단독 네이버, ‘AI 헬스 비서’ 첫발 뗐다…예상 질병에 병원도 찾아준다
  • 주말 최대 100㎜ ‘강수’…국군의 날부터 기온 ‘뚝’ 떨어진다
  • 태영건설, 자본잠식 해소…재감사 의견 '적정', 주식 거래 재개되나
  • 삼성전자, '갤럭시 S24 FE' 공개…내달 순차 출시
  • 홍명보 감독, 내주 두 번째 명단 발표서 '부상 우려' 손흥민 포함할까
  • 오늘의 상승종목

  • 09.27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7,222,000
    • +1.49%
    • 이더리움
    • 3,558,000
    • +2.54%
    • 비트코인 캐시
    • 475,100
    • +0.38%
    • 리플
    • 781
    • +0.9%
    • 솔라나
    • 209,200
    • +2.4%
    • 에이다
    • 535
    • -0.37%
    • 이오스
    • 725
    • +1.54%
    • 트론
    • 205
    • +0.99%
    • 스텔라루멘
    • 132
    • +2.33%
    • 비트코인에스브이
    • 70,200
    • -0.64%
    • 체인링크
    • 16,900
    • +2.36%
    • 샌드박스
    • 396
    • +2.59%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