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26 재보선] 기초단체장 ‘한 8, 민 2, 무 1’ 당선

입력 2011-10-27 00: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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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일 치러진 기초단체장 11곳의 재보궐선거 결과, 한나라당이 전북을 제외한 8곳에서 승리했다. 민주당은 전북 2곳에서 당선자를 냈다. 한나라당이 후보를 내지 않은 경북 울릉군은 무소속 후보가 당선됐다.

한나라당은 전국 11개 기초단체장 선거 개표결과 서울 양천, 부산 동구, 대구 서구, 강원 인제군, 충북 충주시, 충남 서산시, 경북 칠곡군, 경남 함양군 등 8곳에서 이겼다.

민주당은 전북 남원시, 순창군에서 승리했다.

박근혜 전 한나라당 대표와 문재인 노무현재단 이사장 간 맞대결로 관심을 모은 부산 동구청장 재선거에서는 정영석 한나라당 후보가 전체 투표자 3만4135명(39.5%) 가운데 1만7357표(51.08%)를 획득, 1만2435표(36.59%)를 얻은 이해성 민주당 후보를 15%포인트 차로 이겼다.

한나라당 후보와 친박연합이 경쟁해 관심을 끈 대구 서구청장 보궐선거에서는 강성호 한나라당 후보가 총 유효투표수 4만1461표 중 2만2624표(55.01%)를 얻어 신점식 친박연합 후보(1만8498표, 44.98%)를 제쳤다.

강원 인제군수 재선거에서는 이순선 한나라당 후보가 43.2%의 득표율을 기록해 민주당과 민주노동당, 무소속 후보를 이겼다.

전북은 남원시, 순창군에서 민주당 이환주, 황숙주 후보가 각각 승리했다.

충북 충주시와 충남 서산시에서는 한나라당 이종배, 이완섭 후보가 각각 당선됐다.

경북은 칠곡군수에 백선기 한나라당 후보가, 한나라당이 공천을 하지 않은 울릉군수에는 최수일 무소속 후보가 당선됐다.

경남 함양군수 재선거에서는 최완식 한나라당 후보가 서춘수 무소속 후보 등을 제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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