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원, IT기기 액세서리시장 본격 진출

입력 2011-10-27 10:02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액세서리 브랜드 ‘리아일(LIAAIL)’ 런칭, 스마트폰 케이스·사운드 캡슐 등 출시

코원이 IT기기 액세서리 시장에 본격 진출한다. 코원시스템은 오는 28일, 액세서리 브랜드 ‘리아일(LIAAIL)’을 론칭하고 갤럭시S2 케이스 등 액세서리 신제품들을 일제히 출시한다고 27일 밝혔다.

코원이 새롭게 선보이는 고급 액세서리 전문 브랜드 ‘리아일(LIAAIL)’은‘아이디어&아트(idea & art)’라는 컨셉을 디자인과 기능으로 구현했다. 소비자들에게 새로운 경험과 가치를 제공하겠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특히 코원은 MP3, PMP 등의 휴대용 멀티미디어 기기 사업을 통해 쌓은 노하우를 바탕으로 IT기기들의 활용도를 높이는 액세서리로 시장을 파고든다는 전략이다.

먼저 ‘사운드 캡슐’은 잡음을 줄이고 음역 밸런스를 조정하여 음질을 향상시키는 기능성 제품으로 스마트폰의 음질에 아쉬움을 느끼는 소비자들에게 인기를 끌 것으로 예상된다.

이어폰에 간단히 연결하여 사용할 수 있으며 MP3플레이어, PMP, 노트북, PC 등 모든 IT기기에서 활용할 수 있다. ‘갤럭시S2’ 전용으로 선보이는 ‘트리 케이스’는 나뭇가지를 형상화한 자연친화적 디자인이 돋보인다.

두께와 무게를 최소하면서도 기기 보호를 위한 충격 완화 기능을 갖추고 있으며, 손에 직접 닿는 면적이 적어 쾌적한 그립감을 제공한다.

우레탄 소재로 제작된 젤리케이스는 파스텔톤의 블루와 핑크컬러로 기기의 멋을 살리는 한편 강력한 항균 성분인 엑토실을 함유하여 사용자의 위생까지 배려했다.

이 밖에 액정보호필름, 블루투스 헤드셋, 이어폰, USB메모리 등을 함께 출시하며, 스마트폰·태블릿용 배터리 팩, 도킹스피커, 신규 스마트폰 케이스 등도 이어 선보일 예정이다.

또한 코원은 ‘리아일’ 브랜드의 모든 제품에 정품 인증 홀로그램을 부착하고, 고객 불만시 20일 이내 무상교환 등 적극적인 지원 서비스 및 품질 보증에 나선다는 방침이다.

코원 박남규 사장은 “고품질 액세서리 브랜드 ‘리아일’에 모바일 기기에 대한 코원의 노하우와 강점을 담았다”며 “기존 MP3, PMP 사업과 함께 액세서리 사업도 차별화된 디자인과 기능으로 적극적인 시장 공략에 나설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코원은 ‘리아일’ 브랜드 론칭을 기념하여 11월 30일까지 리아일 홈페이지(www.liaail.com)를 통해 갤럭시S2, 리아일 사운드 캡슐 등을 증정하는 ‘리아일 브랜드 로고 맞추기’ 이벤트를 진행한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우리은행장 교체 수순…차기 행장 후보 내주 윤곽 나올 듯
  • 단독 부모-자녀 한 동네 사는 실버타운 만든다더니…오세훈표 '골드빌리지' 무산
  • ‘더 게임 어워드’ 올해의 게임 후보 6선…각 작품 경쟁력은? [딥인더게임]
  • "동덕여대 손해배상 상대 특정 어려워…소송 쉽지 않을 것"
  • 트럼프 등에 업은 머스크, 베이조스 겨냥…“그는 트럼프 패배 원했다”
  • 이재명, 또 입단속…“거친 언행 주의해달라”
  • 네이버웹툰, 여혐 논란 사과…'이세계 퐁퐁남' 공모전 최종 탈락
  • 고양 소노 감독 폭행 사건…'사상 초유' KBL에 징계 맡겼다
  • 오늘의 상승종목

  • 11.22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8,869,000
    • +1.47%
    • 이더리움
    • 4,717,000
    • +6.91%
    • 비트코인 캐시
    • 694,000
    • -6.15%
    • 리플
    • 1,936
    • +24.26%
    • 솔라나
    • 364,000
    • +6.62%
    • 에이다
    • 1,213
    • +10.07%
    • 이오스
    • 971
    • +6.12%
    • 트론
    • 279
    • +0%
    • 스텔라루멘
    • 392
    • +17.01%
    • 비트코인에스브이
    • 95,500
    • -11.74%
    • 체인링크
    • 21,490
    • +4.47%
    • 샌드박스
    • 493
    • +3.14%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