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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KBS2 TV ‘해피투게더3’녹화장에서 게스트로 출연한 배우 김태우가 “아내와 싸우는 게 아니라 일방적으로 많이 혼나는 편이다”라고 밝히자, 유재석은 "내 처지와 비슷하다"고 며 밝혔다.
이날 유재석은 “간혹 아기가 우는 소리를 못 듣고 달래주지 못할 때가 있는데, 아내가 그것을 이해하지 못한다”면서 “아내는 내가 아기 우는 소리를 듣고도 모르는 척 하는 것이라고 생각한다”고 하소연했다.
이에 박미선 역시 “아기가 우는 소리를 못 들을 리가 없다”고 말하자 유재석은 “사실 너무 피곤해서 못 들은 척 한 적도 있다”고 고백해 출연자들을 폭소케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