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비젠(대표 이명규)은 지난 9월말 출범한 ‘개인정보보호위원회’의 전자메일도입사업 수주에 성공했다고 27일 밝혔다.
모비젠 측은 개인정보보호위원회가 기존 공직자통합메일(Korea.kr) 및 행정안전부 내부망에서 사용하는 크레디 메일과의 원활한 업무연동을 위해 모비젠 크레디 메일을 선택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모비젠의 ‘크레디메일V5’는 자바(Java)기반 웹인터페이스로 홈페이지와 그룹웨어 연동이 용이하며 메신저 등 부가서비스 연동 및 확장, 지식기반 솔루션과의 연계가 가능하다. 모비젠은 파란닷컴, 코리아닷컴등 다수의 포탈사이트 메일시스템을 개발하고 공급을 담당했으며 한국인터넷진흥원이 진행하는 다수의 웹메일 및 스팸메일 연구과제를 수행했다.
한편 모비젠은 현재 행안부와 문화관광부, 법무부 등 전국의 공무원이 사용하는 공직자 통합메일 (약40만 User)을 구축 및 운영하고 있다. 정부부처 외에도 고려대, 이화여대, 포항공대등의 여러 대학교와 일반 대기업도 주요 고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