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은행은 주택개량자금을 지원하는 서민금융 전용상품인 ‘두꺼비 하우징론’을 28일부터 판매한다고 27일 밝혔다.
대상고객은 지자체가 선정한 공사 업체와 주택개량공사 계약을 체결하고 지자체장의 추천을 받은 주택소유자이다. 대출한도는 공사계약금액 범위 내 최고 2200만원까지며 주택금융공사 보증서를 발급받아 이용하게 된다. 대출기간은 1년~3년 일시상환대출, 5년 분할상환대출 중 선택 가능하다.
출시 기념으로 거래실적에 따라 최대 연1.0%포인트의 우대금리를 제공하고 대출고객의 상해사망이나 후유장해시 대출금 변제보장 및 주택화재위험보장이 가능한 홈키퍼보험서비스도 무료로 가입해준다.
우리은행은 지난 6일 우선 은평구청과 협약을 체결했으며 향후 여러 지자체와 협약을 통해 서민들의 주택개량자금에 대한 지원을 확대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