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기획사 나무엑터스 여배우 김아중과 전속 계약 체결 사실을 27일 공개했다.
2004년 데뷔 이후 방송과 영화계를 종횡무진 넘나들며 건강하고 밝은 이미지로 사랑 받아 온 김아중은 2006년 전국 관객 662만을 넘기며 흥행 돌풍을 일으킨 영화 ‘미녀는 괴로워’를 통해 최고의 스타로 자리매김했다.
그 이후 드라마 ‘그저 바라보다가’에선 대한민국 대표 여배우 ‘한지수’역을 맡아 풋풋하고 순수한 사랑을, 최근 출연했던 드라마 ‘사인’에선 신참 법의학자 ‘고다경’으로 분해 여러 사건을 겪으며 점차 성장해가는 캐릭터를 생동감 넘치게 그려내 연기력에서 한층 발전했다는 평을 얻었다.
한 동안 홀로 활동하던 김아중은 이번 계약을 통해 좀 더 폭넓은 작품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