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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적은 27일 방송된 '하이킥3'에서 내레이션으로 "이날은 내 아내의 손맛을 본 첫 날이었다"고 말했다. 이날 이적은 윤계상의 집에 초대돼 다섯 여자의 손맛을 보며 미래 아내의 정체에 대한 궁금증을 증폭시켰다.
윤유선은 형편없는 요리 솜씨로 손맛을 선사했으며 안수정은 안마를 통해 손맛을 보여줬고 백진희는 이적의 입에 손가락을 집어넣어 짠 손맛을 느끼게 했다.
또 박하선은 림보 게임을 하던 중 하이파이브를 하다 이적의 뺨을 때리는 손맛을 보여줬고 김지원은 이적에게 솜사탕을 줘 달콤한 손맛을 선사했다.
방송을 접한 네티즌들은 "결국 미래 아내는 누군지 모르겠다", "이적 복 터졌다", "궁금해서 현기증이 난다"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