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27일 방송된 MBC 일일시트콤'하이킥! 짧은 다리의 역습'은 이적이 과거를 회상하면서 쓴 글이라는 설정으로 시작됐다. 이적은 윤계상 집에 놀러간 기억을 떠올리며 "이날 나는 내 미래 아내의 첫 손맛을 보게 된다"고 회상했다.
문제는 이적의 아내가 될 수 있는 여인들이 총 5명이나 된다는 점.
먼저 안내상 아내 윤유선은 이적에게 맛없는 요리를 만들어줬다. 크리스탈(안수정 역)은 용돈을 받기 위해 이적에게 안마를 했고 백진희는 이적의 입을 막기 위해 손가락을 입에 넣었다. 김지원은 이적에게 솜사탕을 주면서 손맛을 느끼게 했다.
이적은 내레이션으로 "내 미래 아내의 첫 손맛을 느꼈다"고 다시 한 번 강조해 과연 누가 아내가 될지 궁금증을 증폭시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