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중앙지검 외사부는 28일 러시아 주재 한국공관 예산 수천만원을 횡령한 혐의로 전 주러 한국문화원장 유모(53)씨를 수사 중이라고 밝혔다.
검찰에 따르면 유씨는 지난 2008년부터 올해 초까지 주러 한국문화원장으로 근무하면서 임시직원의 급여를 부풀려 신고하는 등의 방법으로 약 6000만원의 문화원 예산을 횡령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검찰은 지난 26일 유씨를 소환해 조사했으며 횡령 혐의가 확인되면 사법처리할 방침이다.
서울중앙지검 외사부는 28일 러시아 주재 한국공관 예산 수천만원을 횡령한 혐의로 전 주러 한국문화원장 유모(53)씨를 수사 중이라고 밝혔다.
검찰에 따르면 유씨는 지난 2008년부터 올해 초까지 주러 한국문화원장으로 근무하면서 임시직원의 급여를 부풀려 신고하는 등의 방법으로 약 6000만원의 문화원 예산을 횡령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검찰은 지난 26일 유씨를 소환해 조사했으며 횡령 혐의가 확인되면 사법처리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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