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아인 트위터
유아인은 27일 트위터를 통해 "누가 되었느냐보다는 누가 참여해서 무엇을 증명했는지가 중요하다"며 말문을 열었다. 이어서 "정치 얘기를 좀 했더니 지인들이 내게 조심하란다. 국민들에게서 나온 권력을 어째서 국민들이 두려워해야 하나"고 현 세태를 꼬집었다.
차근차근 의견을 피력하던 유아인은 마침내 "참정권을 가진 20대가 정치 이야기를 하는게 왜 건방진 일인가"라며 세상에 의문을 던졌다.
끝으로 "멋있자고 하는 말이 아니다. 스스로 부끄럽지 않기 위함이다"라고 말하며 "트위터가 있어서 좋다"고 덧붙이며 마무리했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유아인의 의견에 강하게 동조하는 반응을 보였다.
평소 유아인은 유려한 글솜씨와 소신있는 발언으로 눈길을 끌어 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