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정부 지원책에 태양광주 ‘반짝반짝’

입력 2011-10-28 09:50 수정 2011-10-28 09: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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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식경제부의 태양광 주택 보급프로그램 발표에 관련주들이 동반 급등세다.

28일 오전 9시40분 현재 OCI는 키움 미래에셋 한국증권 등을 중심으로 ‘사자’ 주문이 몰리면서 전날보다 2만1000원(9.61%)오른 23만9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특히 BNP, UBS등 외국계를 통해 5만5074주의 주문이 들어오고 있다. 넥솔론(4.23%), 신성솔라에너지(5.09%), SKC솔믹스(5.87%), 한화케미칼(4.19%) 등도 동반 오름세다.

지경부는 전기 다소비 가구에게 자가 부담 없이 태양광 주택을 보급하는 ‘햇살 가득홈’을 내년 3월 출시하겠다고 27일 밝혔다. 햇살가득홈은 금융기관이 태양광업체에 설치자금을 빌려주면 태양광업체가 신청가구에 태양광 발전설비를 설치하고, 신청가구는 매월 절약되는 전기요금으로 융자금을 갚는 프로그램이다.

당장 내년부터 동반성장 상생펀드를 활용해 5000 가구를 대상으로 시범 보급이 시작되며, 2013년부터는 시중 금융기관이 참여하는 햇살 가득홈 프로그램이 본격적으로 판매될 예정이다.

장중 매매동향은 잠정치이므로 실제 매매동향과 차이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로 인해 일어나는 모든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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