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상호 현대엘리베이터 대표이사는 27일 경기도 이천 이
매칭그랜트 장학금은 매달 임직원의 월급에서 1000원 이하 금액을 모으는 ‘끝전공제’기금과 동일한 액수의 후원금을 회사 측에서 출연하는 제도다. 현대엘리베이터는 청소년 인재 육성을 위한 장학사업의 일환으로 지난 2009년부터 매년 이 제도를 시행하고 있다.
이날 장학증서를 수여한 한상호 현대엘리베이터 대표이사는 “학생들이 더욱 더 학업에 정진해 꼭 사회에 필요한 인재로 성장해 주길 바란다”며 “청소년 인재 육성 및 사회공헌 활동이 전국적인 규모로 이루어질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또 현대엘리베이터는 지난 1997년부터 적립하고 있는 끝전공제기금을 통해 사내 임직원이나 소외이웃 돕기, 어린이·장애인·노인 등 각종 복지단체를 후원하고 있다.
현대엘리베이터는 이외에도 봉사활동을 위해 자발적으로 조직된 ‘사회봉사단’을 비롯해 각 부서별로 사랑의 집수리 봉사, 지역 산천가꾸기 활동, 농촌일손 돕기, 연탄배달 봉사, 복지단체 시설보수 참여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전개해 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