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넷
27일 방송된 Mnet ‘비틀즈코드’에서 이승철은 “허각의 경우 전화번호를 너무 많이 바꾼다”고 지적했다.
이에 허각은 “전화번호를 13번 바꿨다”라고 밝혀 주변을 깜짝 놀라게 했다. 허각은 빗발치는 장난전화 때문이었다고 설명했다.
그는 “진짜 실화”라며 “‘허각 번호라고 적혀있는 쪽지를 길에서 주워서 전화를 해봤다’는 사람을 비롯해 울면서 전화한 여성이 ‘진짜 팬인데 ‘하늘을 달리다’ 한 번만 불러달라’는 등 다양한 장난전화가 온다”고 일화를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또 허각은 “전화번호를 13번이나 바꿨는데도 번호를 어떻게 알고 계속 장난전화가 온다. 진짜로 미치겠다”라고 고충을 토로했다.
이에 누리꾼들은 “주변 사람들 단속부터 하셔야 할 듯” “정말 스트레스 심하겠다” “사람들 개념 챙겼으면 좋겠다”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