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준표, 임태희 사퇴 만류… 이유는?

입력 2011-10-28 10:21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홍준표 한나라당 대표가 27일 밤 임태희 대통령실장을 긴급히 찾았다. 임 실장의 사퇴 표명 보도를 접한 직후다.

28일 복수의 여권 관계자들에 따르면 홍 대표가 임 실장에게 전화를 걸어 청와대 인근에서 회동이 이뤄졌으며 김효재 정무수석이 자리를 함께 했다.

홍 대표는 이 자리에서 “선거는 당에서 치렀는데 왜 대통령실장이 책임을 지고 사의하느냐. 또 여당 대표인 나와 사전 논의가 있었어야 하질 않느냐”며 불쾌감을 내비친 뒤, 사퇴를 강하게 만류한 것으로 전해졌다.

청와대 관계자는 “실장을 비롯한 청와대 참모진은 누구든 책임질 준비가 돼 있다”며 “임 실장이 그런 차원에서 ‘거취에 연연하지 않겠다’는 의사를 밝힌 것이지, ‘물러나겠다’고 사퇴를 명시한 것은 아니다”고 말했다.

한편 여권 내에선 이날 홍 대표가 긴급히 임 실장을 찾은 데는 임 실장이 사퇴했을 경우 옮겨 붙을 책임론의 불길에 대한 우려 차원에서 나온 사전조치 성격이 강하다는 게 중론이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이투데이, 2026년 새해맞이 ‘다음채널·지면 구독’ 특별 이벤트
  • 수서역서 KTX·서울역서 SRT 탄다…11일부터 승차권 예매 시작
  • 작년 국세수입 추경대비 1.8조↑…"2년간 대규모 세수결손 벗어나"
  • 2000원 주려다 2000 비트코인…빗썸 오지급 사고 발생 원인은?
  • "올 AI에 585조 투입 전망"…빅테크들 사상 최대 투자전
  • 6·27 대책 이후 서울 주택 매수에 ‘주식·채권' 자금 2조원 유입
  • 뉴욕증시, 기술주 반등에 상승…다우, 사상 최고치 [글로벌마켓 모닝 브리핑]
  • “천스닥인데 내 주식은 800원”⋯ ETF만 웃고 동전주는 30% 늘었다
  • 오늘의 상승종목

  • 02.10 11:38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03,595,000
    • -1.04%
    • 이더리움
    • 3,113,000
    • +1.01%
    • 비트코인 캐시
    • 783,000
    • +0.51%
    • 리플
    • 2,136
    • +0.47%
    • 솔라나
    • 127,900
    • -0.7%
    • 에이다
    • 398
    • -1%
    • 트론
    • 414
    • +0.24%
    • 스텔라루멘
    • 237
    • -1.25%
    • 비트코인에스브이
    • 20,870
    • +0.77%
    • 체인링크
    • 13,030
    • +0%
    • 샌드박스
    • 130
    • +0.78%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