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해양부가 주최하고 한국시설안전공단이 주관하는 ‘2011년 하반기 건설안전 교육’이 지난 27일 공단에서 열렸다고 28일 밝혔다.
이날 국토해양부의 제도 개선사항, 한국시설안전공단의 ‘최근 사고사례 분석’, 한국가설협회의 ‘가설재 및 가설구조물 설계·시공’ 등의 강의가 진행됐다.
이날 교육에는 경인지역 중앙부처와 지방자치단체 공무원, 발주청, 시공사, 감리원 등에서 약 500여명이 참석, 다양한 의견 교환이 이뤄졌다.
공단 관계자는 “이번 교육으로 건설현장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건설인들의 노력에 많은 보탬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 국토해양부와 한국시설안전공단은 이번 교육을 정례화할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