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식경제부가 주최하고 전략물자관리원이 주관하는 '2011 전략물자주간' 행사가 내달 7~11일 서울 코엑스와 천안 지식경제공무원교육원 등에서 개최된다.
전략물자관리원은 무역 1조달러 시대를 맞이해 전략물자 관리제도에 대한 인식을 확산하기 위해 기획된 것으로, 국내외 전문가 40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라고 28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전략물자 품목 전시회, 전략물자 수출관리 콘퍼런스, 미국-일본 초청 수출통제 세미나, 전략기술 관리제도 설명회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될 예정이다.
조성균 전략물자관리원 원장은 “‘2011 전략물자 주간’행사가 보다 많은 기업들이 전략물자 관리제도의 중요성을 이해하고 이를 실행하는 계기가 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