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에서 분당 정자역까지 총 18.6km를 16분만에 주파하는 신분당선이 개통된다. 28일 오후 분당구 판교역에서 진행된 신분당선(강남-정자) 개통식에 참석한 권도엽 국토해양부 장관(왼쪽 일곱 번째), 김문수 경기도지사(여덟번째) 등 참석 내빈들이 테이프 커팅을 하고 있다. 신분당선은 정자역에서 서울 강남역까지 총 18.5㎞ 이며 경기도 구간은 이중 9.7㎞로서 성남시 구간 2개역(판교역, 정자역) 및 서울시 구간 4개역(강남, 양재, 양재시민의숲, 청계산입구)이 신설되는 국내 최초 무인 중전철 시스템으로 운영된다. 노진환 기자 myfixe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