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일인 30일 중부지방은 서해 북부 해상에 위치한 고기압의 영향을 점차 받아 강원 영동을 제외한 곳은 대체로 맑은 날씨가 전망된다.
기상청은 "남부지방은 서해 남부 해상에서 북동진하는 기압골의 영향을 받은 후 점차 벗어나면서 가끔 구름이 많을 것"이라 밝혔다.
경상남북도 해안 지방은 아침까지 비(강수확률 60~70%)가 오는 곳이 있겠으며 강원 영동 지방은 지형적 영향으로 구름이 많겠고 새벽에 비(강수확률 60%)가 오는 곳이 있을 것이란 예상이다.
기상청은 또 "아침 최저기온은 5도에서 15도, 낮 최고기온은 16도에서 20도가 될 것"이라고 예측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