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류스타 장근석이 28일 오후 도쿄의 긴자 케이플레이스(GINZA K PLACE)에서 첫 공식 영상집 '동행-부다페스트 다이어리(Budapest Diary)' 발매를 기념해 열린 기자회견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배우 장근석이 '사생팬(사생활을 좇는 팬)'들에게 경고의 메시지를 전했다.
장근석은 30일 자신의 트위터에 "사생팬 아이들아. 너네는 날 쫓아다니며 나에 대해서 일거수일투족을 다 안다고 기만하며 수근대고 있겠지. 근데 그거 아냐? 그만큼 너네는 나에게서 멀어지고 있음. 웃을 수 있을 때 웃어라^^ 나 화나면 무서운 남자야~"라는 글로 사생팬들을 향해 경고의 메시지를 남겼다.
이어 그는 "너네 얼굴 똑똑히 기억하고 있어", "사생 아이들이 얼굴을 기억하고 있다는 말에 엄청 기뻐하고 있겠지? 내가 얘기했다만 웃을 수 있을 때 웃어~너네 이제부터 아웃(out)이야!"라는 글을 덧붙여 사생팬들에 대한 불편한 속내를 드러냈다.
장근석은 드라마 '미남이시네요'가 일본에서 큰 인기를 얻으며 차세대 한류스타로 자리매김했지만 국내외로 늘어나는 사생팬들로 몸살을 앓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