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형주 추천종목
△LG패션 - 3분기는 비수기임에도 불구하고 아웃도어 의류 부문 호조와 막스마라·질스튜어트뉴욕·헤지스스포츠 등 신규 브랜드 런칭에 따른 제품 라인업 확대로 양호한 실적이 기대됨. 한편 4분기는 의류 업종 성수기를 맞아 본격적인 성장세를 나타낼 것으로 기대되며 이에 따라 2011년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1조2742억원(전년대비 13.6%), 1600억원(전년대비 32.8%)에 이를 전망(리서치센터 추정치)
△현대제철 - 국내 열연가격 회복 부진에도 불구하고 고로 2기 정상가동과 현대자동차 그룹향 출하량 증가로 아시아 경쟁사들 중 가장 가파른 실적 회복이 기대됨. 올해 매출액은 지난해보다 52% 늘어난 15조5000억원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고로 추가에 따른 생산성 향상으로 4분기 외형과 수익성 개선이 가능할 전망
△현대위아 - 현대차가 내년 초부터 i30 DCT 탑재모델 출시할 것이라 밝혔으며 현대차그룹이 적극적인 DCT(Dual clutch transmission) 보급확대 의지를 나타냄에 따라 현대위아가 독점 생산하는 DCT의 수요 역시 내년부터 가시적인 실적에 기여할 것으로 전망. 10월 출시된 인도 법인의 신차 Eon 역시 예상을 뛰어넘는 판매호조를 보임에 따라 카파엔진의 글로벌 수요도 지속적으로 증가할 것으로 기대되는 등 변속기와 엔진 모든 부문에서 성장 모멘텀을 보유하고 있음.
△현대건설 - 플랜트·토목·건축·주택 등 현금흐름이 원활한 사업구조를 갖추고 있어 지난 상반기 기준으로 종합건설사 중 유일하게 현금흐름이 흑자 상태를 유지하고 있음. 이러한 양호한 재무상태는 최근 국내외 경기 불안이 지속되는 상황에서 더욱 유리한 경쟁요소가 될 것으로 판단됨. 7월 이후 두 달여 만에 상반기의 2배에 달하는 3조원의 해외수주를 달성했으며 베트남 Mong Duong 발전소, 싱가포르 복합개발 등 연초 계획했던 프로젝트들이 가시화되며 성장세가 지속되고 있음
△CJ제일제당 - 평균 환율 상승에도 불구하고 곡물가격은 하락해 이익률 변동은 제한적일 것으로 판단됨. 또한 최근 카길의 대두유/사료 설비 증설 가능성에 대한 우려가 발생했으나 인지도 및 자체 사업에서의 비중을 고려할 때 영향은 미미할 전망. 바이오 사업의 경우 업계 최고 수준의 기술 경쟁력과 함께 높은 원가 경쟁력을 토대로 2011년~2013년 대규모 Capa 증설을 통한 시장 지배력 강화가 가능할 전망
△LG화학 - 최근 부타디엔 가격 하락으로 ABS·BR 부문의 수익성 개선이 예상되고 있으며, 전방산업인 LCD 패널 가동률 상승으로 인한 10월 이후 광학소재 판매량 증가 추세에 따라 실적개선 기대감이 높아짐. 4분기 LCD 글라스사업 확대와 전용 생산라인 완공을 통한 3D Retarder 매출 성장 등이 기대되고 있어 양호한 실적을 유지할 전망
△LG전자 - 향후 2~3년간 신흥시장의 중저가 스마트폰 수요 증가와 LTE스마트폰 시장 선점에 따른 브랜드 이미지 회복, 선두업체와의 기술 격차 축소를 통해 점차 스마트폰 부문의 경쟁력이 회복될 것으로 기대됨. 스마트폰 경쟁력 회복을 감안해 2012년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56조6000억원(전년대비 4%), 9700억원(전년대비 143%)을 기록(리서치센터 추정치)하는 실적턴어라운드 기대
△기아차 - 글로벌 각 지역에 출시된 신차들의 판매 호조로 9월말 기준 글로벌 누적 판매량은 148만대로 전년동기 대비 29.2% 증가하는 등 여전히 성장세를 지속하고 있음. 글로벌 판매량 148만대로 전년동기 대비 29.2% 증가하는 등 여전히 성장세를 지속하고 있으며 이에 따라 2011년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26조9000억원(전년대비 15.6%), 2조3050억원(전년대비 37.2%)에 이를 전망(리서치센터 전망치)
△신규종목 - LG패션
△제외종목 - 한국타이어(적정수익률 달성), 현대해상(단기 상승모멘텀 약화 및 기관의 매물출회로 주가상승 탄력 둔화)
◇중소형주 추천종목
△신세계인터내셔날 - 해외 브랜드의 수익성 향상, 자연주의 브랜드 실적 기여도 상승, 자회사인 신세계첼시의 실적 호조세로 인한 지분법 평가이익 등으로 하반기에도 실적모멘텀이 지속될 것으로 전망. 2011년 연간 매출액은 8442억원(+44.8% y-y),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은 각각 718억원(+60.3% y-y), 589억원(+165.0% y-y)을 달성할 전망이며 해외 동종업체대비 주가 수준이 상대적으로 낮아 상승여력 충분하다는 판단
△한국콜마 - 국내 화장품 OEM/ODM 분야 시장점유율 1위 업체. 올해부터 본격적인 생산을 시작한 북경콜마는 올해 매출액 70억원을 달성할 것으로 기대되며 내년에는 손익분기점에 도달할 것으로 예상. FY2011(2011.04 ~ 2012.03)의 가이던스는 매출액 3000억원(+15.6%, y-y), 영업이익 205억원(+30.6%, y-y)으로 전망. 2011년 예상실적 기준 PER은 12.8배로 화장품과 제약부문의 안정적인 사업포트폴리오 및 중장기 성장동력으로 작용할 중국 모멘텀 등을 고려하면 추가적인 상승여력이 충분하다는 판단
△제이엔케이히터 - 2011년 수주목표액이 기존 1200억원에서 2000억원으로 67% 상향조정됨. 10월 들어 대림산업으로부터 630억원 규모의 사우디아라비아 사다라 MFC 프로젝트 발주의향서를 접수함에 따라 현재까지 수주액 1700억원을 달성. 2012년에는 올해 수주액이 본격적으로 실적에 반영되면서 예상 매출액 1800억원(+71.4% y-y), 영업이익 210억원(+47.9% y-y)을 기록하는 큰 폭의 외형성장세가 예상됨
△성우하이텍 - 3분기 실적은 IFRS 기준 매출액 2150억원(QoQ +2.4%), 영업이익 52억원(QoQ +4.0%)으로 전망(Fnguide 컨센서스). 현대차그룹의 해외생산 확대에 따른 CKD 및 설비투자 증가로 성장세 지속. 유럽법인은 경기불황으로 올해 현지 자동차 수요가 제한적이지만 현대차그룹의 공격적인 신차투입과 러시아 공장 가동, 교차생산에 따른 가동률 상승 등의 영향으로 실적개선은 유효할 것으로 판단
△유비벨록스 - 신용카드·교통카드·이동통신사 USIM 카드를 생산하는 업체로 이동통신사들의 NFC(근접무선통신) 채용 증가와 공격적 4G전환에 따라 매출이 지속적인 호조세. NFC사업부는 인천공항·메가박스 및 정부주도의 명동 NFC존 구축을 예정대로 진행 중이며 2012년에는 현재 구축 중인 시스템을 기반으로 하는 앱 개발 수요 증가가 기대됨. 2011년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1020억원(YoY, 27.2%), 160억원(YoY, 44.1%)을 기록할 전망이며 2012년에도 20%대의 매출성장세가 이어질 전망(Fn가이드 컨센서스 기준)
△인프라웨어 - 스마트폰에 구글 안드로이드OS, 삼성전자 바다OS 기반의 오피스 솔루션을 공급하는 업체로 향후 스마트폰OS 시장에서 양사의 점유율 확대에 따른 수혜가 예상됨. 삼성전자·LG전자·HTC 등의 업체들이 다양한 라인업의 제품출시를 계획하고 있고, 동사는 연간계약을 통해 계약 이후 출시되는 전 모델에 오피스 솔루션 탑재가 가능함에 따라 출시모델 및 탑재율 증가로 올해 영업이익 흑자 전환이 가능할 전망
△원익IPS - 반도체·태양광·디스플레이 등 산업 전반에 걸친 핵심장비를 생산하는 업체로 삼성전자와 하이닉스를 비롯하여 삼성모바일디스플레이 및 일본 태양광 업체 등으로 매출처가 확대되고 있어 향후 성장세가 기대됨. 반도체 신규투자 진행에 따른 반도체 장비 부문 매출 확대 및 OLED장비 신규 매출에 따라 2011년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2886억원(+66.7%, YoY), 274억원(45.0%, YoY), 2012년은 각각 4737억원(64.1%, YoY), 497억원(81.5%, YoY)에 이를 전망(리서치센터 추정치).
△제닉 - 국내 홈쇼핑 시장의 대표적 히트상품으로 알려진 하유미 마스크팩 제품을 생산·판매하고 있는 기초화장품 전문기업으로, 주요 제품의 홈쇼핑 인기 시간대 편성과 회당 높은 판매를 바탕으로 고성장을 이어가고 있음. 10월 중 신규 공장 설립이 마무리돼 생산능력이 기존 대비 75% 이상 증가함에 따라 현재 100% 수준의 가동률로 공급 부족 현상이 해소되며 실적호전으로 이어질 전망. 주력제품인 하이드로겔 마스크의 중국 등록이 마무리 단계에 있으며, 2011년 4분기부터 중국 수출이 가시화될 전망
△신규종목 - 신세계인터내셔날
△제외종목 - 대상(외국인과 기관의 매물출회에 따른 급락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