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데스개발과 우미건설이 공동으로 공급한 ‘목포 우미 파렌하이트’가 전 주택형 순위 내 청약 마감했다.
28일 금융결제원에 따르면 ‘목포 우미 파렌하이트’의 청약 결과, 일반분양 548가구 모집에 2247명이 몰려 평균 4.1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하며 전주택형 순위 내 청약 마감했다. 특히 106㎡은 3순위 최고 59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해 지방 주택시장에서 중형단지 수요의 활기를 입증했다.
전용 84m²는 96가구 모집에 261명이 몰려 2.72대 1의 청약경쟁률을 기록하며 1순위 마감했고, 한옥의 사랑채를 적용한 전용 127m²는 최근 한옥 트렌드를 반영하듯 1.15대 1의 청약 경쟁률로 일찌감치 1순위 마감했다.
피데스개발 김승배 대표는 “사전에 프로슈머 활동을 통해 고객들의 수요를 최대한 반영한 것이 청약결과로 나타난 것으로 보인다”며 “중형 평형대 중심의 평형구성과 식물공장, 자기주도학습관, 한옥 트렌드 적용 등 특화시설에 많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고 전했다.
‘목포 우미 파렌하이트’는 목포 옥암지구 12블록에 지하2층 지상15~18층 규모, 전용면적 84~140㎡의 중형 평형 아파트 총 548가구로 구성됐다. 3.3㎡당 평균 655만원이며, 층 타입에 따라 최저 530만원대도 있다.
내달 4일 당첨자 발표를 거쳐 9일부터 3일간 계약을 실시할 예정이다. 모델하우스는 사업지 인접 부지인 옥암동 1317번지에 조성돼 있다. 문의 061-262-00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