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AP/연합
31일 dpa통신에 따르면 마라도나는 아랍 에미리트의 아부다비 텔레비전과 가진 인터뷰에서 "바르셀로나의 스트라이커 리오넬 메시는 경기장 안에서 더 보여줄 것이 많다. 그는 세계 최고의 축구선수"라고 말했다.
메시는 그간 소속팀인 FC 바르셀로나에서는 뛰어난 활약을 펼치며 팀을 세계 최고로 올려놓았지만 유독 아르헨티나 국가대표팀에서는 이름만큼의 활약을 보이지 못해 '미완성'이라는 지적을 받았다.
마라도나는 이같은 비난 여론이 일 때 마다 "그를 놔두라"고 옹호하며 애정을 보였다.
한편 브라질 출신의 '축구황제' 펠레도 최근 축구전문사이트 ESPN사커넷과의 인터뷰에서 "의심할 여지없이 현재 최고의 선수는 메시"라고 평가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