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건설이 지역의 한 아파트 단지에서 호텔식 조식뷔페 서비스를 실시해 눈길을 끈다.
SK건설은 최고급 주상복합아파트인 대구 ‘수성SK리더스뷰’가 이달초부터 단지 입주민들을 대상으로 조식뷔페 서비스를 실시해 반응이 뜨겁다고 31일 밝혔다.
조식뷔페 이용자는 현재 70여명선이며, 특히 입소문이 나면서 이용자가 계속해 늘어나는 추세인 것으로 알려졌다.
조식서비스는 매일 오전 6시30분부터 9시까지 단지내 커뮤니티센터에서 제공된다. 한 달 밥값은 12만원선으오, 매일 아침 바뀌는 국과 반찬 등 한식은 물론 토스트와 샐러드·쥬스·스프 등 다양한 양식 메뉴도 마련되고 있다.
이근모 SK건설 부장은 “최고급 주상복합아파트인 수성SK리더스뷰의 가치 제고를 위해 호텔 등에서 제공하던 조식 서비스를 시작하게 됐다”면서 “지속적으로 서비스를 발전시켜 수성SK리더스뷰만의 명품서비스로 자리잡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