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만 3분기 경제성장률 3.37%…2년래 최저치

입력 2011-11-01 10:06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정부, 올해 성장률 전망 4.56%로 하향

대만 경제의 성장세가 글로벌 불확실성에 따른 수요 감소로 둔화하고 있다.

대만 통계국은 지난달 31일(현지시간) 대만의 지난 3분기 경제성장률 예비치가 3.37%를 기록했다고 발표했다.

이는 전분기의 5.02%와 전문가 예상치 3.56%를 밑돌고 지난 2009년 이후 2년 만에 가장 낮은 수준이다.

지난 3분기 국내총생산(GDP)은 전분기와 비교해서는 0.28% 줄어들어 지난 2009년 이후 처음으로 감소세를 보였다.

대만 정부는 올해 경제성장률 전망을 종전의 4.81%에서 4.56%로, 내년은 4.58%에서 4.38%로 각각 낮췄다.

경제의 3분의 2를 차지하는 수출은 지난 3분기에 11.6%의 증가율을 기록해 전분기의 14.6%에서 둔화했다.

통계국은 올해 수출 증가율 전망을 종전의 15.24%에서 13.18%로 하향 조정했다.

레이먼드 융 호주뉴질랜드(ANZ)뱅킹그룹 이코노미스트는 “대만 경제는 지난 8월의 글로벌 금융시장 혼란에 상당한 타격을 입었다”면서 “이번 분기와 내년 1분기 경제성장도 둔화해 중앙은행이 오는 12월까지 기준금리를 동결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이투데이, 2026년 새해맞이 ‘다음채널·지면 구독’ 특별 이벤트
  • 검찰, '사법농단' 양승태·박병대·고영한에 상고
  • 2026 동계올림픽, 한국선수 주요경기 일정·역대 성적 정리 [인포그래픽]
  • 이 대통령 “아파트 한평에 3억 말이 되나…저항 만만치 않아”
  • 로또 복권, 이제부터 스마트폰에서도 산다
  • "쓱배송은 되는데 왜?"…14년 묵은 '반쪽 규제' 풀리나
  • "코드 짜는 AI, 개발사 밥그릇 걷어차나요"…뉴욕증시 덮친 'SW 파괴론' [이슈크래커]
  • 2026 WBC 최종 명단 발표…한국계 외인 누구?
  • 오늘의 상승종목

  • 02.06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05,000,000
    • +10.3%
    • 이더리움
    • 3,083,000
    • +10.23%
    • 비트코인 캐시
    • 779,000
    • +16.44%
    • 리플
    • 2,188
    • +16.76%
    • 솔라나
    • 130,600
    • +15.78%
    • 에이다
    • 410
    • +12.02%
    • 트론
    • 407
    • +1.5%
    • 스텔라루멘
    • 243
    • +8%
    • 비트코인에스브이
    • 21,470
    • +17.64%
    • 체인링크
    • 13,250
    • +11.91%
    • 샌드박스
    • 130
    • +12.07%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