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효진과 김꽃비가 주연한 영화 '창피해'가 개봉일을 확정했다.
여성 동성애를 그린 영화 '창피해'는 다음 달 8일 관객들을 만날 예정이다.
'창피해'는 제 61회 베를린국제영화제 파노라마 부문과 제 15회 부산국제영화제 뉴커런츠 부문, 제 22회 유바리국제판타스틱영화제에 잇달아 초청되며 화제를 모았던 작품이다.
영화는 같은 이름을 가진 윤지우와 강지우가 자아를 찾아가는 여정을 통해 진정한 사랑의 의미를 되새기는 이야기를 그린다. 김효진 김꽃비 외에도 김상현 서현진 최민용 우승민 등이 출연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