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SK카드 사장 "고객과 함께하는 '반려 카드사' 될 것"

입력 2011-11-02 1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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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강태 하나SK카드 사장이 외형 성장보다 고객 감동에 앞장서겠다는 계획을 밝혔다.

이 사장은 2일 "앞으로 무리한 외형 성장보다는 고객이 원하는 시간과 장소에 맞는 꼭 필요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남다른 서비스에 감동한 고객이 평생 함께하고 싶은 반려 카드사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날 하나은행 본점에서 열린 창립 2주년 기념식에서다.

그는 앞서 "하나SK카드는 하나금융과 SK텔레콤이 결합한 국내 최초의 금융컨버전스 카드사로 작지만 강한 회사를 지향해왔다"고 언급했다.

이날 하나SK카드는 '보이스피싱 예방책자'를 무료 배포하기로 했으며 임직원 150여명은 '적십자 사랑의 헌혈차'를 방문해 헌혈을 했다.

한편, 하나SK카드는 2009년 11월 하나은행에서 분사해 지난해 2월 하나금융그룹과 SK텔레콤의 지분 합작을 통해 출범한 업체로, 올해 2분기부터 흑자 전환했다. 현재 국내 모바일카드 시장의 90%를 점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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