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이, “어린시절 왕따 당한 경험 있다”

입력 2011-11-02 17:35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사진=청춘페스티벌
외교관 아버지에 3개 국어가 능통해 남부러울 것 없어 보이는 소이가 “어린 시절 왕따를 당한 적이 있다”고 솔직하게 고백해 눈길을 끌었다.

오는 5일 ‘S20청춘페스티벌’에 멘토로 참가해 강연을 펼칠 예정인 소이가 강연에 앞서 어린 시절과 아이돌시절 등 자신의 청춘에 대해 솔직하게 고백했다.

소이는 “당연히 한국이 나의 모국이라고 생각하지만 가끔 심한 괴리감이 들 때가 있다”며 “그럴 때마다 많이 외로워지는데 지금은 많이 익숙해졌다”고 말했다. 소이는 “한국인과 중국인, 미국인 사이에서 생활하면서 대학교까지 자아를 찾지 못했다”고 고백하기도 했다.

소이는 “실제로 왕따도 많이 당했다”고 과거를 털어 놓았다.

소이는 이어 과거 자신이 활동했던 아이돌 그룹 티티마 시절의 경험도 언급했다. 티티마 시절 관련, 소이는 “가끔 아무것도 모르던 그 시절로 돌아가고 싶기도 하지만 그러다가도 지금의 내 모습에 감사하고 있다”라고 전해 현재의 자신의 모습에 만족하고 있음을 전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이재명, '위증교사 1심 무죄'..."죽이는 정치 말고 살리는 정치 해야"
  • "여보! 부모님 폰에 ‘여신거래 안심차단’ 서비스 해드려야겠어요" [경제한줌]
  • 갖고 싶은 생애 첫차 물어보니…"1000만 원대 SUV 원해요" [데이터클립]
  • 농심 3세 신상열 상무, 전무로 승진…미래 먹거리 발굴 힘 싣는다
  • ‘아빠’ 정우성, 아이 친모는 문가비…결혼 없는 양육 책임 뒷말 [해시태그]
  • 논란의 트럼프 2기 행정부 인선…막후 권력자는 당선인 아들
  • 국민연금, 삼성전자 10조 ‘증발’ vs SK하이닉스 1조 ‘증가’
  • "권리 없이 책임만" 꼬여가는 코인 과세…트럭·1인 시위 ‘저항 격화’
  • 오늘의 상승종목

  • 11.25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5,248,000
    • -0.19%
    • 이더리움
    • 4,814,000
    • +2.23%
    • 비트코인 캐시
    • 711,000
    • -0.07%
    • 리플
    • 2,040
    • +1.24%
    • 솔라나
    • 349,000
    • -0.74%
    • 에이다
    • 1,443
    • -1.1%
    • 이오스
    • 1,144
    • -6.46%
    • 트론
    • 290
    • -2.36%
    • 스텔라루멘
    • 725
    • -10.27%
    • 비트코인에스브이
    • 96,450
    • -1.88%
    • 체인링크
    • 25,630
    • +6.26%
    • 샌드박스
    • 1,048
    • +16.7%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