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드베데프, 李대통령 접대 오바마 벤치마킹(?)

입력 2011-11-03 07:22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이명박 대통령이 드미트리 메드베데프 러시아 대통령으로부터 각별한 오찬 대접을 받았던 것으로 2일(현지시간) 뒤늦게 알려졌다.

러시아 상트페테르부르크를 방문한 이 대통령과 제2차 한·러 대화와 정상회담까지 2시간의 일정을 함께 한 메드베데프 대통령은 곧바로 이어진 오찬에서 이 대통령의 소매를 잡아끌었다.

메드베데프 대통령이 러시아 전통 음식을 대접하겠다며 자신의 전용차에 이 대통령과 나란히 동승해 오찬 장소까지 이동한 것.

이를 두고 메드베데프 대통령이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을 `벤치마킹'한 것 아니냐는 얘기가 나왔다.

앞서 버락 오바마 미 대통령 역시 지난달 이 대통령의 미국 국빈 방문시 “격의 없이 얘기하고 싶다”며 만찬을 예정에 없던 한식당 우래옥에서 가졌다.

이에 대해 청와대 참모진은 이 대통령이 취임 후 러시아를 3차례 방문하고, 메드베데프 대통령과는 6차례에 걸쳐 정상회담을 하는 등 양국 정상간 신뢰가 쌓인 것을 보여주는 단적인 예라고 설명했다.

이와 함께 메드베데프 대통령이 이번 정상회담 의제 가운데 하나인 남·북·러 가스관 연결 사업에 드러낸 적극성의 연장선상이라는 관측도 제기됐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이투데이, 2026년 새해맞이 ‘다음채널·지면 구독’ 특별 이벤트
  • '충주맨' 김선태 주무관 사직서 제출…향후 거취는?
  • 10만원이던 부산호텔 숙박료, BTS 공연직전 최대 75만원으로 올랐다
  • 트럼프 관세 90%, 결국 미국 기업ㆍ소비자가 떠안았다
  • 법원, '부산 돌려차기' 부실수사 인정…"국가 1500만원 배상하라"
  • 포켓몬, 아직도 '피카츄'만 아세요? [솔드아웃]
  • 李대통령, 스노보드金 최가온·쇼트트랙銅 임종언에 “진심 축하”
  • 금융위 “다주택자 대출 연장 실태 파악”⋯전금융권 점검회의
  • 오늘의 상승종목

  • 02.13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00,790,000
    • +3.4%
    • 이더리움
    • 3,002,000
    • +5.04%
    • 비트코인 캐시
    • 826,000
    • +12.15%
    • 리플
    • 2,054
    • +2.39%
    • 솔라나
    • 123,300
    • +7.59%
    • 에이다
    • 399
    • +3.37%
    • 트론
    • 412
    • +0.24%
    • 스텔라루멘
    • 240
    • +4.35%
    • 비트코인에스브이
    • 24,690
    • +13.26%
    • 체인링크
    • 12,870
    • +4.38%
    • 샌드박스
    • 131
    • +6.5%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