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유업은 액상발효유 ‘엔요’의 제품 성분과 패키지를 전면 리뉴얼해 출시했다고 3일 밝혔다.
새롭게 출시되는 ‘엔요’는 오리지널(플레인)과 사과당근, 블루베리 등 3가지 맛이다. 제품 특징은 한 병에 백포도와 사과당근, 블루베리 천연과즙이 61~63% 함유돼있어 자연 그대로의 달콤함을 최대한 살렸다. 대신 설탕과 지방, 합성감미료, 합성향, 색소 등 5가지 합성첨가물을 첨가하지 않았다.
더불어 장 건강에 도움을 주기 위해 몸에 이로운 프로바이오틱 유산균을 넣어 장 건강음료로써 기능성을 강화했다.
성분뿐 아니라 패키지도 리뉴얼됐다. 5가지 무첨가 콘셉트를 강조하고 제품 용기를 화이트 컬러로 바꿔 천연재료의 이미지를 부각시켰다.
매일유업은 ‘엔요’ 리뉴얼 출시를 기념해 오는 10일부터 12월 19일까지 ‘없어서 더~좋은 엔요,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이벤트용 제품 패키지에 인쇄된 행운번호를 ‘엔요’ 이벤트 사이트에서 응모하면 추첨을 통해 하와이 가족여행권, 백화점상품권 등을 제공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