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는 3일 교육 수준 향상에 기여한 학내 교수에게 주는 '2011학년도 교육상' 과 탁월한 연구활동을 보인 연구진에게 주는 '2011학년도 학술연구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교육상 수상자는 △전영애(61·독어독문학과) △김선구(54·경제학부) △안경원(52·물리·천문학부) △김용권(52·전기·컴퓨터공학부) △윤석화(43·경영학과) 교수가 선정됐다.
학술연구상은 △박희병(55·국어국문학과) △전경수(62.인류학과) △정영근(58.화학부), △전효택(64.에너지시스템공학부), △이형주(63·농생명공학부) △최병인(61·의학과 영상의학교실) 교수에게 수여됐다.
해당 시상식은 3일 오후 3시 교내 교수학습개발센터에서 열리며 학술연구상 수상자들은 12월내 교내에서 특별강연을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