웅진그룹 계열 극동건설이 분양하는 세종시 웅진스타클래스의 분양 돌풍이 이어지고 있다.
극동건설은 세종시 웅진스타클래스 일반청약 1순위 161가구 모집에 총 4830명이 청약해 30대 1의 높은 경쟁률로 전 평형 조기 마감했다고 2일 밝혔다.
펜트하우스를 제외한 최고 청약경쟁률은 84㎡E형에서 나왔다. 일반공급 청약결과 전용면적 84㎡E 타입은 25가구 모집에 2042명이 신청해 81.7:1의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으며, 이에 앞서 공무원 특별공급에서도 6.28:1의 최고 경쟁률을 보이기도 했다.
이로써 지난 공무원특별공급 512가구, 일반특별공급 59가구에 이어 진행된 일반공급 161가구에 대한 청약이 1순위에 조기 마감됨에 따라 극동건설이 세종시에 1차로 공급하는 M4 블록 732가구는 성공적으로 청약을 마치게 됐다.
유희주 세종시 웅진스타클래스 분양소장은 “높은 경쟁률로 청약이 1순위 조기 마감됨에 따라 계약 역시 순조롭게 이뤄질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세종시 웅진스타클래스 오는 16~18일까지 3일간 계약을 진행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