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B투자증권은 4일 두산인프라코어에 대해 DII와 공작기계 실적 호조가 지속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2만8000원은 유지했다.
남정미 KTB투자증권 연구원은 “3분기 공작기계 수주가 다소 둔화됐지만 4012대의 수주잔고를 확보하고 있어 연말까지 실적호조세가 이어질 것”이라며 “북미 8월 건설장비 수주는 작년보다 24% 증가했고 1만4800대의 수주 잔고를 확고하고 있어 내년 상반기까지는 견조한 실적인 예상된다”고 말했다.
또 중국 굴삭기 시장 긴축 영향으로 성장 기대감은 낮은 상황이지만 계절적 성수기 진입과 신제품 출시로 점유율을 점진적으로 회복할 것이라고 분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