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뿌리깊은 나무' 가리온 정체에 '마의 벽' 시청률 20% 돌파

입력 2011-11-04 08:23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SBS
'뿌리깊은 나무' 백정 가리온(윤제문)의 진짜 정체가 밝혀지면서 시청률 20%를 넘어섰다.

지난 3일 밤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 '뿌리깊은 나무'(극본 김영현, 연출 장태유)는 AGB 닐슨 리서치 조사 결과 전국 시청률 20.2%를 돌파했다. 미니시리즈가 넘지 못했던 20%의 벽이 드디어 무너진 순간이었다.

특히 이날 방송에서는 그동안 시청자들을 궁금케 만들었던 가리온의 정체가 밀본의 본원 정기준이라는 사실이 처음으로 밝혀져 시청자들을 깜짝 놀라게 만들었다.

이날 가리온은 밀본의 수하라는 누명을 쓰고 의금부에서 고문을 받았다. 하지만 채윤(장혁)은 여러가지 정황상 가리온은 학자들을 죽인 범인이 아니라고 판단했다. 또 수사 과정에서 가리온이 세종(한석규)의 밀명을 받은 사실까지 알아내고 풀어준다.

우의정 이신적(안석환 분)은 가리온의 정체를 알기위해 무죄로 풀려난 가리온을 잡아온다. 이어 이신적은 가리온에게 "네가 본원의 하수인이냐, 백가지를 잘하다 한 가지 잘 못하면 너 같은 놈은 거기서 끝이야"라며 진실을 말하라 추궁한다.

이에 가리온은 "그러면 두가지 중 한 가지는 잘했는데, 다른 하나를 행하지 못한 자는 어찌 해야 합니까요"라며 "예를 들면 입신양명하며 조정에 중역에 있으라는 명은 잘 지켰는데, 본원의 명을 무시한 계원은 어찌 해야 되는가"라고 답했다.

이는 과거 정기준이 이선적에게 내린 명으로, 이 말을 들은 이신적은 가리온이 정기준이라는 것을 눈치 채고 큰 충격에 휩싸이게 된다.

가장 가까운 곳에서 세종의 마음을 뺏는데까지 성공한 정기준이 세종을 향해 앞으로 어떤 계략을 펼칠지에 시청자들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한편 동시간대 방송된 KBS 2TV '영광의 재인'은 14.1, MBC 앙코르가족드라마는 4.0%를 기록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이투데이, 2026년 새해맞이 ‘다음채널·지면 구독’ 특별 이벤트
  • 동계올림픽 영상 사용, 단 4분?…JTBC·지상파 책임 공방
  • '충주맨' 김선태 주무관 사직서 제출…향후 거취는?
  • 10만원이던 부산호텔 숙박료, BTS 공연직전 최대 75만원으로 올랐다
  • 트럼프 관세 90%, 결국 미국 기업ㆍ소비자가 떠안았다
  • 법원, '부산 돌려차기' 부실수사 인정…"국가 1500만원 배상하라"
  • 포켓몬, 아직도 '피카츄'만 아세요? [솔드아웃]
  • 李대통령, 스노보드金 최가온·쇼트트랙銅 임종언에 “진심 축하”
  • 오늘의 상승종목

  • 02.13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02,147,000
    • -0.61%
    • 이더리움
    • 2,915,000
    • -5.02%
    • 비트코인 캐시
    • 823,000
    • -1.02%
    • 리플
    • 2,189
    • -0.5%
    • 솔라나
    • 128,100
    • -1.16%
    • 에이다
    • 417
    • -4.36%
    • 트론
    • 416
    • +0.24%
    • 스텔라루멘
    • 250
    • -2.34%
    • 비트코인에스브이
    • 24,800
    • -3.61%
    • 체인링크
    • 12,940
    • -3.86%
    • 샌드박스
    • 129
    • -5.15%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