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CB 기준금리 전격 인하 신바람 난 한국증시

입력 2011-11-04 11:00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ECB의 기습적으로 기준금리를 0.25%포인트를 인하한다는 결정으로 인해 국내증시 또한 1900선 탈환에 성공했다. 그리스의 디폴트(채무 불이행) 가능성이 제기되고 이탈리아 스페인 국채금리가 급등하면서 결국 기준금리 인하라는 예상외의 카드를 제시한 것으로 보인다. 앞서 블룸버그 통신 조사에서 55명의 이코노미스트 중 51명이 기준금리 동결을 전망할 정도로 깜짝 인하였다.

드라기 총재는 금융통화회의 이후 가진 기자회견에서 “유로존 경제 전망이 높은 불확실성에 있으며 하방 리스크가 강화되고 있다”라며 “특히 내년 경제 성장 전망에 대한 심각한 하향조정 가능성이 있다”라고 밝혔다. 드라기 총재는 “유로존 경제가 완만한 침체로 향해가고 있다”면서 “오늘 금리인하 결정은 만장일치로 이뤄졌다”라고 말해 추가 부양 가능성을 내비쳤다.

하지만 추가금리 인하 가능성을 묻는 질문에 “미리 공언하지 않는다”고 답을 피했다. 인플레이션과 관련해서는 “유로존의 인플레이션 리스크가 중기적으로 안정적인 수준에 있다”라며 “인플레이션은 앞으로 수개월동안 2%를 상회하겠지만 내년에는 2% 아래로 내려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ECB의 채권 매입은 일시적인 조치로 제한적”이라고 덧붙여 유로존 국채매입을 전적으로 지지했던 장 클로드 트리셰 ECB 전 총재와 확연한 차이를 나타냈다.

IHS글로벌 인사이트의 하워드 아처 수석 이코노미스트는 블룸버그통신과의 인터뷰에서 “이번 기준금리 인하는 드라기의 대담한 결정이었다”라며 “그는 현재 상황에서 필요한 과감한 조치를 두려워하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헌팅턴 애셋 매니지먼트의 피터 소렌티노 펀드매니저는 블룸버그통신과의 인터뷰에서 “각국의 압력이 결국 그리스를 굴복시켰다”면서 “ECB의 기준금리 인하는 스페인과 이탈리아 국채 시장의 압박을 해소시켜 줄 것”이라고 말했다.

◆ 신용등급 1~8등급이면 누구나 연 6.5% 적용!

증권포털 팍스넷의 스탁론상품인 LIG스탁론이 투자자들 사이에서 큰 인기를 얻고있다. LIG스탁론은 팍스넷이 처음으로 보험사와 연계하여 최저수준인 연 6.5%의 금리를 적용한 상품이다. 다른 상품들이 신용등급에 따라 금리를 차등적용하는 것과 달리 신용등급이 1~8등급이면 누구나 연 6.5%의 저렴한 비용으로 스탁론투자가 가능해 많은 투자자들이 혜택을 누리고 있다. 또한 LIG스탁론을 사용하는 투자자는 대출과 상환이 자유로운 마이너스통장식, 동일계좌로 추가대출도 가능해 스탁론상품에 필요한 모든 기능을 단 하나의 상품으로 누릴 수 있다. 팍스넷스탁론 관계자는 “신용등급에 전혀 영향이 없는 실시간 안심가능금액조회 서비스도 실시하여 주식투자자들이 본인의 대출가능금액을 안전하게 확인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LIG스탁론에 대한 보다 자세한 문의는 1644-5902로 연락하면 팍스넷 스탁론컨설턴트에게 친절하게 상담받을 수 있다.

- 한 종목 100% 집중투자, 온라인 매매수수료 무료 혜택

- 인터넷으로 신청하고 실시간으로 주식매입자금 입금

- 저렴한 비용 연 7.5% 금리(월 0.7%이상의 수익률이면 이자비용 처리가능)

스탁론에 대한 자세한 문의는 상담전화 1644-5902로 연락하면 전문상담원에게 친절하게 상담 받을 수 있다.

팍스넷 스탁론 바로 가기 : http://www.etoday.co.kr/paxnet/

[No.1 증권포털 팍스넷] 11월 04일 종목검색 랭킹 50

삼성전지, 남해화학, 게임하이, 한화케미칼, 기아차, KT, 삼성전자, 셀트리온, 유니슨, 서울반도체, POSCO, 두산중공업, LG전자, 대한해운, 유아이에너지, 현대제철, 일신석재, 아가방컴퍼니, 대한전선, 한세예스2, STX조선, 손오공, SK이노베이션, 씨앤케이인터, 큐로컴, 아미노로직스, 외환은행, LG디스플, 하나금융지주, 후성, 동양물산, 엔알디, 한국전력, 인트론바이오, 티케이케미칼, 두산인프라, 금호석유, 대호에이엘, 대아티아이, 이니시스, 현대차, 진흥기업, 지아이바이오 하이닉스, 삼성SDI, 유성기업, 리노스, OCI, 오성엘에스티, 젬백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당원 게시판 논란'에 연일 파열음…與 균열 심화
  • 코스닥·나스닥, 20년간 시총 증가율 비슷했지만…지수 상승률은 ‘딴판’
  • 李 열흘만에 또 사법 리스크…두 번째 고비 넘길까
  • 성장률 적신호 속 '추경 해프닝'…건전재정 기조 흔들?
  • 민경훈, 뭉클한 결혼식 현장 공개…강호동도 울린 결혼 서약
  • [이슈Law] 연달아 터지는 ‘아트테크’ 사기 의혹…이중 구조에 주목
  • 유럽 최대 배터리사 파산 신청에…골드만삭스 9억 달러 날렸다
  • 일본, 사도광산 추도식서 “한반도 노동자, 위험하고 가혹한 환경서 노동”
  • 오늘의 상승종목

  • 11.22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5,580,000
    • -0.15%
    • 이더리움
    • 4,711,000
    • +1.55%
    • 비트코인 캐시
    • 711,500
    • -3.26%
    • 리플
    • 2,010
    • -5.05%
    • 솔라나
    • 351,800
    • -1.01%
    • 에이다
    • 1,458
    • -2.21%
    • 이오스
    • 1,205
    • +13.89%
    • 트론
    • 296
    • -0.67%
    • 스텔라루멘
    • 801
    • +32.18%
    • 비트코인에스브이
    • 98,200
    • -1.16%
    • 체인링크
    • 24,120
    • +4.42%
    • 샌드박스
    • 920
    • +68.5%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