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지방경찰청은 '2011 중앙서울마라톤대회'가 열리는 6일 잠실종합운동장에서 성남에 이르는 구간의 교통을 탄력적으로 통제한다고 4일 밝혔다.
경찰은 이날 오전 7시30분부터 1시간 동안 출발지인 종합운동장 교차로~삼성교 구간 양방향을 전면 통제한다.
이어 오후 1시까지 잠실종합운동장→천호교차로→길동교차로→수서인터체인지→세곡교차로→성남 둔전동→세곡교차로→수서인터체인지→탄천1교→삼전동교차로→잠실종합운동장 구간을 경기 진행 상황에 따라 순차적으로 통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