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KBS 2TV
이하늘은 3일 방송된 KBS 2TV '해피투게더3'에 출연해 이같이 말해 큰 웃음을 안겼다.
이날 방송에서 이하늘은 "과거에 매니지먼트와 소속 가수의 체계가 제대로 잡혀 있지 않았기 때문에 음반이 많이 팔려도 정작 당사자들이 번 돈은 얼마 안 됐다"고 털어놨다. 또 "심지어 정재용은 음반이 300만장이 넘게 팔렸을 때 회사 대표가 정재용의 돈을 다른 곳에 써버려서 아직까지 받지 못한 상태"라고 고백했다.
이어 이하늘은 "함께 청산해야 할 빚이 있기 때문에 서로 헤어지지 못하고 계속 앨범을 내야했다"고 설명했다.
이하늘은 아이돌 그룹들에게 "긴 생명력을 갖고 싶으면 멤버 모두가 함께 갚아야 할 빚을 만들라"며 재치있게 충고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