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주민 인천해역 통해 21명 귀순

입력 2011-11-05 10:23 수정 2011-11-05 13:50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북한 주민 21명이 보트를 타고 서해 공해상에서 표류하다가 우리 해군 함정에 발견돼 입국했다.

5일 관계당국에 따르면 보트는 지난 1일 새벽 3시쯤 인천 소청도 서쪽 서해 배타적경제수역(EEZ) 경계선 인근에서 발견됐다.

당시 인근에서 중국어선의 불법 조업을 단속하던 인천해양경찰서 소속 경비함이 불이 꺼져 있던 이 선박을 검문검색해 21명의 북한주민이 타고 있는 것을 확인한 것으로 알려졌다.

주민들이 처음부터 귀순 의사를 밝혀와 해경은 이들을 경비함에 옮겨 태우고 보트를 예인해 5일 오전 10시 30분쯤 인천해역 방어사령부 부두에 도착했다.

이들은 현재 국가정보원 등 관계기관으로 구성된 합동심문조로 인계돼 탈북한 경위 등을 조사받고 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고유가 시대’ 부담되는 기름값, 이렇게 아껴보세요 [경제한줌]
  • “내년 글로벌 IT 지출 8%↑”…삼성·SK, 고성능 낸드 경쟁 가속화
  • 있으나 마나 세액공제…디스플레이는 직접 지원금이 급하다 [지원하거나 역전 당하거나]
  • “헌정 사상 처음” 감사원장 탄핵안 국회 보고…4일 표결
  • “10일까지 예산안 협의 마치라”...우원식 의장, 본회의 상정 보류
  • 금리 내렸지만...꽁꽁 언 주택시장, 반등 언제쯤?
  • 변우석, '차기작 침묵' 이유 있었네…아이유와 입헌군주제 로맨스 출격 [공식]
  • 알짜보험 사라진다…단기납 종신도 절판 마케팅 합류
  • 오늘의 상승종목

  • 12.02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4,210,000
    • +0%
    • 이더리움
    • 5,125,000
    • -0.72%
    • 비트코인 캐시
    • 732,500
    • +1.03%
    • 리플
    • 3,375
    • +28.92%
    • 솔라나
    • 319,600
    • -2.77%
    • 에이다
    • 1,593
    • +8.22%
    • 이오스
    • 1,561
    • +20.26%
    • 트론
    • 293
    • +1.74%
    • 스텔라루멘
    • 743
    • +5.84%
    • 비트코인에스브이
    • 100,700
    • +3.44%
    • 체인링크
    • 27,800
    • +7.09%
    • 샌드박스
    • 896
    • -1.43%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