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세종시 첫마을 공공임대아파트 일반공급분 1002가구를 대상으로 진행한 1순위 청약접수 결과, 864명이 신청하면서 86%의 청약률을 기록했다고 6일 밝혔다.
1순위에서 미청약된 물량은 7일 3순위 접수를 받게 된다. 3순위 청약신청자격은 지역제한 없이 무주택세대주로서 자산보유기준을 충족하면 전국 어디서나 신청할 수 있다.
당첨자는 22일 발표하고 12월6일부터 8일까지 계약을 체결한다.
LH 세종시2본부 오승환 부장은 “세종시 첫마을 아파트는 최고입지의 아파트로 이미 검증이 됐다”며 “이번 공공임대아파트도 세종시의 미래가치, 주거입지조건, 저렴한 임대조건 등의 장점이 부각돼 3순위에서도 폭발적인 청약경쟁이 예상된다”고 말했다. (문의 : 041-860-797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