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은 6일 야권통합추진기구인 ‘혁신과통합’의 통합정당 제안에 대해 환영의 뜻을 밝혔다.
이용섭 대변인은 이날 논평을 통해 “‘혁신과통합’의 오늘 발표는 지난 11월 3일 민주당의 통합정당 제안에 뜻을 함께 해준 것”이라며 “큰 틀에서 민주당의 제안과 방향을 같이하고 있어 좋은 성과 창출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이 대변인은 “민주당은 혁신과통합의 오늘 성명 발표를 계기로 목전의 작은 이익을 버리고 국가발전과 국민의 큰 이익을 위해 반드시 통합정당의 꿈을 이뤄 신뢰받는 정치를 실현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혁신과통합은 이날 기자회견을 갖고 시민 중심의 ‘혁신적 통합정당’ 건설안을 제안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