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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섹션TV 연예통신' 캡처
할리우드의 거장 스티븐 스필버그 감독이 영화 '올드보이'의 박찬욱 감독을 극찬하고 러브콜을 보냈다.
6일 오후 방송된 MBC '섹션TV 연예통신'에서는 스티븐 스필버그 감독의 인터뷰가 방송됐다. 이날 스티븐 스필버그 감독은 한국 영화를 본 적이 있느냐는 질문에 곧바로 '올드보이'라 대답했다.
그는 "'올드보이'는 정말 천재적이다"며 "아직은 기회가 없었지만 언젠가 박찬욱 감독과도 함께 일해보고 싶다"고 전했다.
한편 스티븐 스필버그 감독은 자신의 무한한 상상력의 원천은 '너는 못할 것이 없다'는 어머니의 교육법을 꼽았다. 또 아이디어가 떠오르면 그때마다 메모하는 습관이 큰 도움을 줬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