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가인/ 사진제공 내가네트워크
5일 방송된 KBS 2TV '자유선언 토요일-시크릿'에서는 한때 MBC '우리 결혼했어요'에서 가인과 함께 가상부부로 활동했던 조권이 깜짝출연해 가인에 대해 폭로해 눈길을 끌었다.
조권은 영상을 통해 "가인은 항상 캬라멜 향이 나는 독특한 물을 마신다. 백화점에서만 파는 물이라며 내게도 권유했다"며 "가인의 매니저는 커피를 항상 손에 들고 있다. 가인이 원할 때 항상 대령해야 하기 때문이다"라고 밝혔다. 이어 "가인은 까다로운 여자"라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가인은 "커피를 너무 좋아해서 자기 전에도 마시고 잘 정도"라며 "커피를 너무 좋아하는 나머지 심지어 하루에 5잔에서 6잔 정도 마신다"고 해명했다.
또 "커피 다이어트를 하고 있다. 커피를 많이 마시니까 다른 음식을 잘 안먹어 살이 안찐다"며 "내 커피 집착에 매니저가 힘들어 한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누리꾼들은 "건강 상하겠다" "커피중독, 힘들텐데" "오늘부터 커피다이어트 해볼까"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