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 행장은 "우리은행은 해마다 4월 장애인의 날을 전후해 장애인과 우리은행 자원봉사자가 함께하는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실시해오고 있었지만 그것과는 별도로 오늘은 시각장애인들과 함께 직접 마라톤 코스를 달리면서 그들과 소통할 수 있는 기회를 갖고 싶었다"고 말했다.
이어 "일반인들보다 훨씬 잘 달리는 시작장애인들을 보고 우리들의 나태하고 나약한 모습을 다시 한번 되돌아 볼 수 있는 소중한 자리였다"고 덧붙였다.
입력 2011-11-07 10:06
이 행장은 "우리은행은 해마다 4월 장애인의 날을 전후해 장애인과 우리은행 자원봉사자가 함께하는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실시해오고 있었지만 그것과는 별도로 오늘은 시각장애인들과 함께 직접 마라톤 코스를 달리면서 그들과 소통할 수 있는 기회를 갖고 싶었다"고 말했다.
이어 "일반인들보다 훨씬 잘 달리는 시작장애인들을 보고 우리들의 나태하고 나약한 모습을 다시 한번 되돌아 볼 수 있는 소중한 자리였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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