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장 보궐선거 이후 하락세를 면치 못하던 안철수연구소의 주가가 모처럼 강세다. 이는 야권 통합추진기구인 ‘혁신과 통합’이 안철수 서울대 교수의 참여를 요구했기 때문인 것으로 풀이된다.
7일 오전 10시24분 현재 안철수연구소는 전일보다 6300원(11.03%) 오른 6만3400원을 기록중이다. 거래량은 120만주를 넘어섰으며 키움증권, 미래에셋증권 등을 통해 매수세가 유입되고 있다.
전일 ‘혁신과 통합’은 안철수 교수의 통합정당 참여를 촉구했다. 이들은 “안철수 서울대융합과학기술대학원장도 변화를 바라는 시민들의 요구를 받아들여 혁신적 통합정당 건설의 길에 함께 했으면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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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로 인해 일어나는 모든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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