펀드 순자산, 8월 폭락장 이전 수준 회복

입력 2011-11-07 11:30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유럽과 미국 등 해외발 악재로 감소했던 펀드 순자산 규모가 8월 폭락장 이전 수준으로 회복됐다.

7일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10월 전체 펀드 순자산규모는 전월대비 18조1000억원 증가한 303조원을 기록했다. 지난 8월1일 기준 펀드 순자산은 301조3000억원이다.

국내 증시 상승으로 주식평가액이 6억6000만원 증가했고 안전자산선호 현상으로 법인 MMF자금이 10조6000억원 유입됐다.

주식형펀드는 차익실현 매물 증가로 2390억원이 순유출됐음에도 불구하고 주식평가이익이 급증하면서 전월대비 6조3000억원 증가한 91조3000억원을 기록했다.

국내 주식형펀드는 67조원으로 4조2000억원, 해외 주식형펀드는 24조2000억원으로 2조1000억원이 각각 늘었다.

채권형 순자산 규모는 채권평가이익 증가에도 불구하고 자금 유출의 영향으로 전월대비 3000억원 감소한 46조9000억원을 기록했다.

주식혼합형 순자산은 3000억원 증가한 11조원, 채권혼합형은 2000억원 감소한 19조3000억원으로 집계됐다.

MMF의 순자산은 68조원으로 전월대비 10조8000억원 증가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부활 시켜줄 주인님은 어디에?…또 봉인된 싸이월드 [해시태그]
  • 5월 2일 임시공휴일 될까…'황금연휴' 기대감↑
  • "교제는 2019년부터, 편지는 단순한 지인 간의 소통" 김수현 측 긴급 입장문 배포
  • 홈플러스, 채권 3400억 상환…“거래유지율 95%, 영업실적 긍정적”
  • 아이돌 협업부터 팝업까지…화이트데이 선물 사러 어디 갈까
  • 주가 반토막 난 테슬라…ELS 투자자 '발 동동'
  • 르세라핌, 독기 아닌 '사랑' 택한 이유…"단단해진 모습 보여드리고파" [종합]
  • 맛있게 매운맛 찾아 방방곡곡...세계인 울린 ‘라면의 辛’[K-라면 신의 한 수①]
  • 오늘의 상승종목

  • 03.14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23,838,000
    • +3.1%
    • 이더리움
    • 2,821,000
    • +2.14%
    • 비트코인 캐시
    • 486,800
    • +0.68%
    • 리플
    • 3,473
    • +4.29%
    • 솔라나
    • 196,900
    • +7.95%
    • 에이다
    • 1,088
    • +4.72%
    • 이오스
    • 742
    • +0.68%
    • 트론
    • 328
    • -1.8%
    • 스텔라루멘
    • 408
    • +0.99%
    • 비트코인에스브이
    • 50,200
    • +0.7%
    • 체인링크
    • 20,230
    • +4.82%
    • 샌드박스
    • 419
    • +2.95%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