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권명일씨는 국내 남성 쇼핑몰 점유율 1위를 기록한 ‘키 작은 남자’의 대표로 군 제대 후 6개월 동안 아르바이트로 모은 500만원으로 사업을 시작했다.
아침마당 ‘인물열전’ 코너에 출연한 권 대표는 쇼핑몰을 시작한 사연과 최근 이태리 슈즈 브랜드 ‘BSQT’를 론칭해 국내에 정착시키기까지 성공 스토리를 소개했다.
권 대표는 "우여곡절과 어려움을 겪기도 했지만, 단칸방에서 2~3시간 정도 자며 오직 의류사업만 생각했다"며 "끊임없는 아이디어 계발과 톡톡 튀는 사업노하우로 사업을 번창시킬 수 있었다"고 회고했다.
이어 "스타일링을 하기 어려운 작은 남성들을 위한 맞춤 의류를 선보여 틈새시장을 공략했다"면서 "당일배송 서비스와 TV마케팅을 통해 수많은 쇼핑몰과의 경쟁에서 성공할 수 있었다"고 비법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