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해양부는 ‘교통유발부담금 산정기준 개선 연구’관련 공청회를 오는 8일 오후 2시 건설공제조합 3층 대회의실에서 개최한다고 이날 밝혔다.
한국교통연구원 주관으로 열리는 이번 공청회는 교통 관련 전문가와 한국백화점 협회, 시민단체, 시·군공무원 등 100여명의 이해 관계자들이 참여해 교통유발부담금 산정기준 개선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한국교통연구원은 이번 공청회에서 교통유발부담금 제도의 실효성 강화를 위한 각계 의견을 폭넓게 수렴하는 등 내실있는 연구결과를 도출해 나갈 계획이다.
국토부 관계자는 “이번 공청회와 한국교통연구원 연구결과에서 제시된 의견 등을 토대로 제도개선 방안을 심층 검토해 내년 상반기중 도시교통정비촉진법령 개정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